늘 가깝게 지내던 지인들과 함께 하기 위한 또 하나의 프로젝터
언젠가부터 가고자 하였던 춘천 중도 유원지를 11월26~28일 방문하였다.
이번 캠핑도 한 가족이 빠진 세 가족의 여행이라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였다.
언제나처럼 애들은 체험 학습을 신청하고 아침 일찍 출~바~~~알
춘천에 도착후 올 겨울에 난로에 사용할 펠렛연료을 구입후
닭갈비로 점심을 먹고 중도 유원지 선착장이 눈에 들어오자 배 한척이 출발하는것이 보였다.
하지만 도착 후 알았다.그것이 중도 유원지로 들어가는 배였다는것을.... ...ㅠㅠ
그리하여 한시간동안 두 아들넘들과 돌 팔매질(물 제비)로 시간을 보냈다.
선찬장에서 본 중도 유원지.
돌 팔매질하는데 넘 자세 잡는다.
펠렛 연료를 싫고 배를 기다리는 애마..
드뎌 배가 도착... ...
중길이 협소하다는것을 모르고 그냥 왔음 한참을 헤매이고 남았을 듯한 길....
뉴원지 들어가는 길에있는 유적 발굴지
유원지 정문 입장권 구입
예약한 C사이트를 찾아서......
사이트 구축은 유원지내 있는 펜션앞에 화장실과 계수대가 있는 곳으로... ...
유워지 안에 있는 펜션
이번 캠핑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혹시나 첫눈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떠난 중도유원지
역시나 둘째날 아침 첫눈이 반겨 주였다.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 ....
캠핑을 접하고 처음으로 맞는 스노우 캠핑.... ....
말로 표현 할수없는 기쁨과 설레임.... .....
아이들 또한 일어나자마자 눈 싸움으로 시작하는 아침을 시작하였다.
두 아들넘들 좋아 어쩌줄 모른다.ㅋㅋ
그리 많은 눈은 아니지만 집에서 맞이하는 눈과
캠핑에서 맞이하는 눈은 애들도 다르게 느끼나 보다.
각시한테 이쁜짓도 ~~~
좋다.
정말~~~루 좋다.
좋다는 말만 생각난다.
이래서 스노우 캠핑은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맞을수 있다고 했나 보다.
중도 유원지 따뜻한 물만 나온다면 겨울에도 정말 좋은 캠핑장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