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출근 시간을 피하기 위하여 5시에 일어나서 준비 시작
모든 짐들을 다 싣고 나니 6시 30분 ....
출정을 나갈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1층으로 이사를 가든지 해야쥐 이거~~~원
집은 3층... 엘리베이터는 없고 출발 전부터 다리가 후들 후들~~ㅋㅋ
암튼 짐을 싣고 주유소에 잠시 들려 애마에 충분한 밥을 주고서 꼬~~~우
네비를 찍으니 180km정도 나온다. 날 방방대던 애마를 가지고 있을때에는
약 1시간30분이 조금 안걸릴 거리인데 이젠 따블 3시간을 잡고 가야 한다.ㅠㅠ
올림픽 도로을 이용해서 춘천간 고속도로이용후 꼬불거리는 국도를 한참이나 달렸다.
꼬불거리는 도로를 한참을 달리던 중에 꿩의 일가족을 보았는데 우리 때문에 이산가족이 되어 버렸다.
숲속을 한참을 달리다 보니 눈에 띄는 차를 발견...
둔탁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포스..
옛날 애마에서만 느낄수있는 특유의 맛...
주변 경치에 한눈 팔면서 한참을 달린후에 도착한 살둔 분교.
주말 어린이들을 위하여 영화 상영... ..
개수대(온수 사용 불가) .뒷 쪽에 보이는 파란 콘테이너는 샤워장.
분리수거함. 주말에는 캠지기님께서 수시로 청소함.
거품식 화장실(여3.남1)
잠시 어릴적을 생각하며 교실 풍경을 구경하였다.
금요일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한팀이 계곡쪽으로 있었지만 우리는 계곡쪽이 아닌 운동장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우리 자리가 옛날 살둔 분교 정문(교문)길 이였다고 한다.
도착 시간은 주변 경치를 구경하다 보니 예정 시간보다 한시간이나 뒤로 밀린 10시 정도 였다.ㅋㅋ
도착 사이트 자리를 물색 후 출발 바로 전날에 구입한 콜맨 웨더마스터2 얼굴을 정식으로 대면하는 시간이다.
설레는 가슴을 안고 설명서를 보면서 열심히 완성하였다.
완성된 사이트 모습.
야경사진도 한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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